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가 24일 오후 효성 안양공장에서 2014년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재난대응체계 및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절차를 통해 통합지휘체계 확립을 위한 긴급구조훈련으로 대형화재, 유독물질 누출 사고에 대비한 훈련 이였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101명,유관기관 21개 기관 및 단체에서 174명 총 275명과 장비 49대가 동원됐으며, 경기도 특수대응단 소방헬기1대도 훈련에 참여하였다.
이병균 서장은 “안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한 대응과 복구훈련에 참석한 유관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각종사고 발생시 신속한 협조와 공조를 통해 안전한 도시 안양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