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드림스타트, 보건복지부 장관상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 사하구(구청장·이경훈)는 보건복지부의 ‘2013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 결과 아동통합치료실 등 특화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장관상을 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국 106개 시군구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만족도, 홍보의 6개 분야에 대한 현장 및 사례점검을 통해 이뤄졌다.

사하구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전문적으로 돌보기 위해 지난 해 초 드림스타트에 아동통합치료실을 신설하고 언어·심리·미술치료 등을 통해 매월 70여명에게 맟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시상식은 내달 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서울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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