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영창뮤직이 업계 최초로 그랜드피아노 장기 무상조율 서비스를 실시한다.
5일 영창뮤직은 그랜드파이노 전 모델에 대해 조율서비스를 제공하는 '롱-래스팅 브라이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피아노는 8000여개에 달하는 예민하고 섬세한 악기로 계절에 따른 기후변화에 약하다. 조율작업은 필수적으로 여겨지는 정기 관리 항목이다. 하지만 많은 비용과 시간상의 이유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피아노가 적지 않다.
서비스 해당 제품은 영창뮤직 공식쇼핑몰에서 구입한 그랜드피아노 모델이다.
김정현 영창뮤직 영업본부 상무는 "국내 연주자들과 전공을 준비 중인 학생들이 우수한 상태의 악기로 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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