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은 데뷔 전의 신인 작가로, 접수된 스토리 기획안과 이력·포트폴리오를 검토하는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면접을 거쳐 약 20명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자는 12월부터 3개월간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진행되는 전문 교육을 통해 제출한 스토리 기획안을 원형 스토리의 형태로 개발하고, 그 중 우수한 스토리는 장르별 아이템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전문 프로듀서의 멘토링과 소정의 기획 개발비를 제공 받는다.
교육은 현재 한양대 특임교수로 재직 중인 길종철 CJ E&M 영화사업부문 대표가 진행하는데 영화 '변호인'과 웹툰 '스틸레인'의 양우석 감독, 만화 '짱'의 김태관 작가, 영화 '명량' 드라마 'TV방자전'의 전철홍 작가 등의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10~14일까지이며, 홈페이지(www.cjenm.com/recruit/writerscamp/recruit.aspx)에서 서류를 다운 받아 이메일 보내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