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3분기 실적 적자전환…"GS칼텍스 실적 부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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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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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GS의 3분기 실적이 GS칼텍스의 부진한 실적 탓에 적자로 돌아섰다.

6일 GS는 연결기준으로 3분기 당기순손실 308억원을 기록하며 2분기 및 작년 3분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4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에 비해선 91%, 전분기에 비해선 64% 감소했다.

매출액은 2조7257억원을 기록해 전분기에 비해 5% 늘었다.

GS 관계자는 "GS칼텍스가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며 GS 실적이 전분기에 비해 줄었다"며 "향후 GS의 실적도 유가 변동 추이 및 정제마진 개선 여부에 따른 GS칼텍스의 실적이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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