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는 10일 오전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예능에 나가지 않았던 이유는 나의 모든 부분이 밝혀질까봐 두려웠기 때문이다"라고 재치있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 출연한 한채아는 처음 제작진이 집에 방문 했을 때는 여배우다운 모습으로 맞이 하였으나 곧바로 "너무 일찍 촬영하는 거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다시 이동하는 차 안에서는 아름다운 여배우의 모습을 선보이며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한 한채아의 등장으로 모든 멤버들은 긴장을 하였으나 미션이 공개된 후 또 다시 의도치 않게 짜증을 보이며 멤버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황금 몸매로 유명한 한채아는 콩나물비빔밥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털털한 모습으로 다가와 여성 시청자들의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