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환갑 나이에도 영화에 대한 열정은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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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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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사진=성룡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글로벌 액션스타 성룡(成龍·청룽)이 환갑의 나이에도 식을 줄 모르는 영화에 대한 열정을 보이고 있어 팬들로 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중국 포털 소후위러(搜狐娱樂) 10일 보도에 따르면 현재 성룡은 아들 방조명(房祖名·팡주밍)의 마약사건을 잠시라도 잊고 싶은 듯 액션대작 ‘스킵트레이스(絶地逃亡)’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에서 크랭크인에 들어간 이 영화는 마카오, 시베리아, 중국과 몽골 국경지대, 몽골 사막, 쓰촨(四川) 등 다양한 지역 로케이션 작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는 베이징 영화세트장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성룡은 환갑의 나이에도 고난이도 액션신을 멋지게 소화해내며 현장의 감탄과 찬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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