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고령화에 따라 급증하는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교육은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림과 동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진행됐다. 노인교통사고 유형, 무단횡단 금지, 올바른 보행방법 등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에 이어 야간 안전한 보행을 위한 야광태클을 전달식을 열렸다.
경찰은 유치원, 초·중·고교, 경로당, 실버문화센터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열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안전 의식 공감대 형성과 교통사고예방 효과를 높이고, 65세 이상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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