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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해외 브랜드 시즌오프 돌입…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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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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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백화점이 오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명품, 남∙녀 컨템포러리 상품군 등 유명 해외브랜드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14일에는 멀버리, 막스마라 등 해외명품 브랜드와 바이에토르, 빈스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시즌오프 행사를 시작한다. 21일에는 질샌더, 겐조, 이자벨마랑, 쟈딕앤볼테르, 산드로옴므 등 28일에는 버버리, 돌체앤가바나 등이 행사를 시작하며, 내년 2월말까지 총 230여개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시즌오프에 돌입한다. 브랜드별로 최대 5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발렌시아가, 스튜어트와이츠먼 등을 비롯해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입점한 100여개 해외 브랜드도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아크리스푼토’, ‘휴고휴고보스’, ‘샌프란시스코마켓’, ‘라움액세서리’ 등의 브랜드는 업계 최초로 시즌오프 행사에 참여한다. ‘캐나다구스’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11월27일~12월1일 최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동안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28~30일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200/300/500/1000만원 구매시 5/10/15/25/50만원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브랜드별로 ‘앤드뮐미스터’, ‘릭오웬스’ 는 구매고객 대상으로 시그니쳐목걸이(각 20명 限)를, ‘스틸레디마또’는 30만원 이상 구매시 팔찌를 증정할 계획이다.

김지은 롯데백화점 해외패션부문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프리미엄패딩, 모피, 부츠 등 겨울 시즌에 맞는 상품을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렸고, 프로모션 및 특가상품도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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