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19일 ‘2014년 과천아카데미 강좌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신 시장은 수료식을 통해 이강용씨 등 100% 참석자 54명과 김효신씨 등 70% 이상 참석자 20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수료식이 끝난 후에는 강신주 철학자가 나와 ‘사라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이란 주제로 90분간 강연했다.
이처럼 올해 아카데미는 지난 3월 5일 전 문화부장관 김명곤 강사의 ‘창조적 감성과 문화의 힘’이란 강연을 시작으로 총 18회에 걸쳐 힐링 분야의 혜민 스님과 문학 분야 용혜원 시인 등이 명사로 초청돼 시민과 함께 삶의 지혜와 경험을 나눴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과천아카데미가 시를 대표하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정보 제공과 자기계발은 물론 시민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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