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초급자용 바이올린 V3S를 20일 출시했다.
V3S는 4/4, 3/4, 1/2 사이즈로 출시돼 입문자들이 자신의 체구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수작업으로 제작됐으며 가격(39만원) 역시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구매 시 고급 하드케이스와 활, 송진이 함께 제공된다. 소비자 편의를 위해 바이올린 A/S가 가능한 전국 야마하 관현악기 전문 대리점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공생이나 전문 연주자들뿐만 아니라 취미로 즐기는 일반인 등 초급자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