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한수리(전효성)의 차가운 외면에 가슴을 태우던 윤성일(최민)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한수리(전효성)를 향하여 공개 청혼을 한다.
인터넷을 통하여 이 소식을 보고 깜짝 놀란 한수리 앞에 꽃다발 한아름을 들고 윤성일(최민)이 다가온다.
그는 한수리에게 "사랑해요, 결혼해줘요."라며 청혼한다.
그 후 윤성일(최민)은 그의 가족들에게 한수리가 자신의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과 이제 곧 결혼을 할 것임을 전한다.
벌써 아기를 가졌다는 소식에 고모 윤정혜(김서라)와 동생 정지은(고원희)은 깜짝 놀라며 당황한다.
하지만 윤노인(황범식)은 증손자를 보게 되었다고 기뻐하며 "잘 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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