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차질을 빚었던 도내 초·중학교 25곳의 급식도 정상화될 전망이다.
지난 20일 오후 파업에 참여한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제주지부 노조 대표단과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세시간이 넘는 면담 끝에 협상을 극적으로 이끌어냈다.
이날 협상에서는 △전직종 급식비 지급 △급식보조원 교통비 및 근속수당 지급 △근무시간 공무원과 동일적용△돌봄전담사 맞춤형 복지비 적용 △유급병가 확대 등 받아들이기로 잠정 합의하고 파업을 유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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