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정의화 국회의장은 27일 국회의장실에서 새누리당 소속 홍문표 예결위원장 및 예결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학재,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의원과 회동을 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회동에서 정 의장은 예결위원장과 여야 간사들에게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인 12월 2일에 여야 합의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통과시켜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정 의장은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에 예산안과 함께 처리될 예산부수법안 14개를 지정해 발표하고 이달 말까지 각 상임위와 법제사법위에서 심의를 마쳐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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