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9월1일 입학한 이른바베이비부머 세대로 45세부터 62세까지의 인생2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다.
비록 3개월이지만 청년못지 않은 열정으로 컴퓨터응용기계(CNC선반, 머시닝센터)과정 실무위주의 교육을 이수하고 생산현장에 곧바로 투입될 정도의 실력도 갖추었다.
컴퓨터응용기계과 계상덕 학과장은 “기업 현장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한 실무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였고, 수료생 15명중 7명은 이미 취업이 확정되었으며 나머지 수료생도 전원 취업을 알선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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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상 학장은 “폴리텍대학의 기능인력 양성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뿌리 산업에 적합한 분야 위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베이비부머들이 인생이모작을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2015년에는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을 더욱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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