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공동주택 찾아가는 소소심 체험장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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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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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최근 광사동 휴먼시아 8단지 등 1000세대가 넘는 아파트 3개단지에 대해 관계자 및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소심 체험장'을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으로, 평소 소방교육을 받기 힘든 대단지 아파트 관계자 및 입주민에게 찾아가는 소소심 체험장을 설치해 체험위주 교육을 실시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은 실습용으로 자체 제작 된 소화기, 소화전 교육 및 심폐소생술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체험위주의 안전교육, 피난시설 대피방법(세대 간 경량칸막이 대피방법) 설명 등을 실시하여 화재 및 심정지 등 재난 안전사고 발생 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초기 대응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이번 소소심 교육에 참여한 아파트 주민 김모주부는“소화기 사용법 및 아파트 경략칸막이 대피요령 등에 대해서 알게 되어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여기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가족들에게 알려줘서 평소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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