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풀타임 출전에도…알 샤밥, 알 타원에 1-2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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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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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풀타임 출전[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공격수 박주영이 소속팀에서 풀타임 출전했지만 팀 패배에 아쉬움을 남겼다.

박주영은 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알 타원과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홈 팀 알 샤밥은 전반전 1분이 채 되지 않아 터진 하피냐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전에 연이어 두 골을 헌납하며 역전패 당했다.

이번 패배로 7승 2무 1패(승점 23)가 된 알 샤밥은 선두 알 나스르(승점 27)에 승점 4점 뒤진 정규리그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네티즌들은 “박주영 풀타임, 아쉽겠다” “박주영 풀타임, 앞으로 경기력 좀 올리자” “박주영 풀타임, 열심히 해서 국대에서 활약하길”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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