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야, 비정상회담 달력 생일표기 오류에도 사인회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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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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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달력[사진=비정상회담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비정상회담' 타쿠야가 사인회에서 미소를 발산했다.

1일 JTBC '비정상회담'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에 "비정상회담 캘린더 사인회 현장. 타쿠야 다시 한 번 미안해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타쿠야는 사인회 도중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비정상회담 측은 타쿠야의 생일 표기 오류에 대해 거듭 사과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부터 1만부 한정판매되는 비정상회담 달력은 온라인에서 4분 만에 3500부 판매됐다. 현재 교보문고(광화문점·강남점)와 아름다운 가게(안국점) 및 소셜커머스 사이트 티몬에서 살 수 있다.

이번 비정상회담 달력에는 타쿠야를 비롯해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줄리안,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로빈 데이아나, 다니엘 린데만 등 10개국 비정상회담 대표들의 사진이 실려있다.

한편, 비정상회담 달력 출시에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달력 결국 못 샀다" "비정상회담 달력 3분 만에 매진" "비정상회담 달력 교보문고 가면 살 수 있을까" "비정상회담 달력 사고 싶었는데"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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