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공직자 스스로 업무처리 과정을 사전점검하는 제도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에 따른 우수사례는 발굴해 전부서 파급토록하고 안행부, 부산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관련기관에 건의해 적극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이번 자체평가 결과 3개의 우수부서를 선정해 포상 할 계획이다.
중구는 지난 2월 안행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 평가에서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 중 부산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안행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이번 자율적 내부통제 자체평가를 통해 내부통제 제도를 정착시키고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중구를 실현할 것" 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