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전립샘암, 유방암을 예방한다는 녹차의 효능이 화제다.
1일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녹차에는 에피갈로카테킨(EGCG), 폴리페놀 등 항산화물질이 있어 전립샘암과 유방암의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이 밖에 녹차의 기막힌 효능 6가지를 소개했다.
녹차는 비만 퇴치를 비롯해 심장 보호, 면역력 증가, 노화에 따른 기능 개선, 당뇨 예방, 기억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항산화물질인 에피갈로카테킨은 지능을 높여준다. 2012년 실험에서 녹차는 새로운 두뇌 세포의 성장을 촉발해 생쥐의 기억력과 학습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녹차의 효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녹차의 효능, 맛은 없지만 대당한 효능이네요","녹차의 효능, 오늘부터 커피 대신 녹차로 바꿔야지","녹차의 효능, 기억력 증진이라니 놀랍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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