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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국 국제우호도시 교류협력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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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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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중국 거점지역 중심으로 국제교류 확대 방침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청북도는 중국 정부의 민간교류를 총괄하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중국국제우호도시연합회’가 2년마다 개최하는 ‘2014 중국 국제우호도시대회’에서 『중국 국제우호도시 교류협력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중국이 자국 지방정부와 해외 우호지역 간 교류활성화와 우의증진에 기여한 도시에 수여하는 매우 뜻 깊은 상으로서, 충청북도는 그간 중국 광서장족자치구와의 활발한 국제교류 추진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성기소 국제통상과장은 “중국 30개 성․시와 435개 지방정부가 교류하고 있는 전 세계 133개국 2,092개 지역 중에 우리 충청북도가 수상을 하게 된 것은 광서자치구와의 활발한 교류성과를 인정받게 된 것”이라면서 “한․중 FTA 타결로 중국과의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인 만큼 앞으로 광서를 비롯한 중국 거점지역 중심으로 교류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청북도와 광서장족자치구는 지난 2001년 우호교류를 체결하고, 2007년 11월 정식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한 이래로 고위공무원 상호 방문, 바이오엑스포 등 국제행사 초청, 청소년문화체험교류, 유학생상호파견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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