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교 음악학부에서 주최한 무대에서는 보허자(步虛子), 묘인비(卯人非), 윤슬, 아리랑, 설장구 합주, 부정거리, 웃다리풍물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공연을 통하여 자기들의 실력을 뽐내기도 했지만, 어른들이나 전문가들과의 합동 공연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은 우리 민족의 삶 속에서 희노애락을 음악으로 표출하고, 그 안에 민족의 혼을 넣어 즐기던 우리 선조들의 멋과 흥을 맘껏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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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과의 합동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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