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과 여론조사 전문기관 ORC가 지난 28일(현지시간)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미국이 현재 올바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52%가 긍정적으로 답하고 48%는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이뤄진 조사에서 긍정적인 답변이 41%에 머물렀던 것에 비해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2007년 이후 7년만에 처음으로 과반을 넘긴 수치다.
CNN 등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회복 심리가 미국민의 긍정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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