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기반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란, 무선주파수를 이용하여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음식물량을 계량화하여 한국환경관리공단 시스템을 활용하여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구 관계자는 기존의 공동주택 방식으로는 주민의 감량의지 효과가 미비해, 각 세대별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 부과하는 RFID방식을 도입하였으며, 이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자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이 많은 공동주택에 종량제 수수료 부과방식을 적용함으로써 세대별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원천적인 감량화로 친환경 녹색도시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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