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통합 모바일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미국 뉴욕에 소재한 글로벌 광고 최적화 업체 로드다운(대표 데이비드 레나드)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로드다운은 글로벌 광고 운영 최적화 솔루션으로 자신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경쟁자의 어플리케이션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추적해 예산을 최적화하고 광고 집행에 대한 액션을 자동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특히 미국 애플사의 1차 데이터 파트너로 선정된 로드다운은 뛰어난 분석력과 탄탄한 기술력으로 이미 미주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이 외에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마케팅 푸시 등 설정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 후 유저들의 패턴을 볼 수 있는 분석기능을 추가해 광고를 집행하는 마케터들에게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마국성 대표는 “로드다운은 광고 업계의 베테랑들이 모여서 설립한 회사로, 탄탄한 기획능력과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 평가해서 투자를 결정했다”며 “국내외 서비스를 진행하는 파트너사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지에이웍스는 커뮤니티 솔루션 개발사인 ‘나누 컴퍼니’와 함께 일본 퍼블리셔 ‘넥시전’ 그리고 국내 개발사 ‘바이닐랩’에 투자를 진행하며 모바일 시장에 끊임없는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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