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서 제주 바다를 한눈에…'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테라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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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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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테라스' 조감도.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시중금리가 사실상 제로금리 시대에 접어든 가운데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분양형 호텔이 주목받고 있다.

호텔 객실 가동률이 90%에 육박하는 제주 탑동에 분양 중인 ‘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테라스’가 대표적인 예다.

호텔 리젠트마린 2차 더테라스는 349실(전용 24~117㎡) 규모로 지난 2월 분양된 ‘호텔 리젠트마린 1차 더블루’ 327실과 더불어 총 676실을 갖춘 대규모 랜드마크 호텔로 지어진다.

모든 객실에 테라스를 도입해 지중해풍 고급호텔의 느낌을 살렸고, 약 70m 거리에 있는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가장 면적이 넓은 117㎡ 로얄 스위트룸의 경우 욕실에서 바로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각 객실은 등기분양 형태로 분양한다.

위탁운영사와 10년간 운영계약을 체결해 객실 관리에 대한 걱정을 덜었으며, KB부동산신탁이 시행을 맡아 안정성이 높다.

계약자에게는 연 7일 호텔 객실 무료 숙박권과 함께 제주 소재 골프장과 요트, 유람선, 잠수함, 렌터카 등 시설 및 서비스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85번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570번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1400-10번지, 제주 제주시 서부두2길 18번지 등 총 4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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