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권 중추도시생활권 사업, ‘전국 모범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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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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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재성 상생기획팀장, 국무총리상 수상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12월 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14 지역발전 성공사례 발표회’에서 ‘청주권 중추도시생활권’ 사업의 공적을 인정받아 서재성 상생기획팀장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서재성 팀장은 통합 이전 청주시청 기획팀에서 청주권 중추도시생활권(6개 시‧군) 결성에 주도적 역할을 하였으며, ‘청주권 일자리중심허브센터’가 정부 선도사업으로 선정 국비 14억원을 확보하고, 지역행복생활권 사업 10건이 정부사업으로 반영되어 국비 24억원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은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지역발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행정구역의 개념을 벗어나 동일생활권을 형성한 인근 시‧군간 자율적으로 생활권을 구성하고 사업을 발굴,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국비지원이 필요한 사업은 국가 지원을 해주는 지역개발정책이다.

청주시는 지역행복생활권 사업 추진의 여러 결실이 국비확보와 국무총리표창으로 이어진만큼 2015년 이후에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부여할 수 있는 신규 사업들을 더 발굴하여 전국 제일의 모범생활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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