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내년도 노인복지기금 9000만 원에 대해 노인의 자립기반 조성과 자활능력향상 분야를 중점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13개 단체 30개 사업에 총 7,800만 원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분야를 발굴·육성하는 데 주력했다.
응모대상은 고양시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공익단체, 노인복지시설 관련 기관·단체들로 지원분야는 각급 노인단체 운영지원 및 지도육성, 저소득 노인을 위한 복지서비스사업, 지역 단위 자립기반 조성 사업 및 자활능력 향상사업, 그 밖에 노인복지증진에 관한 사업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다.
시는 1996년 기금을 조성하여 매해 노인복지기금 예치로 발생하는 이자한도액에서 노인복지기금사업 공모를 통해 적정사업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7억1000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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