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박주호 선발 출전에도 마인츠 부진…2연패 6경기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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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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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영상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구자철과 박주호의 선발 출전에도 마인츠는 함부르크에 패하며 2연패를 포함 리그 6경기 연속 부진을 이어갔다. 

7일(한국시각) 마인츠는 새벽 독일 함부르크의 HSH 노르드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4-15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함부르크에 1-2로 패했다. 

마인츠 중앙 미드필더로 구자철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박주호가 선발 출전했지만 경기력은 답답했다. 마인츠는 결정적인 찬스를 잡지 못했고 그나마 잡은 찬스에서도 결정력이 부족해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마인츠는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무리했고 후반 9분 만에 추가골을 내주며 팀을 열세에 빠뜨렸다. 마인츠는 후반 44분 헤딩골을 성공시켰으나 2-1로 경기를 마감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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