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이 8일(월)부터 ‘넥슨인 기자단’ 제 9기를 모집한다.
‘넥슨인 기자단’은 넥슨의 대학생 대상 인재 발굴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선발된 학생들은 넥슨의 홍보대사가 돼 넥슨은 물론 게임업계의 다양한 활동들을 직접 체험하며 취재하게 된다.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산업에 관심이 많은 전국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부문은 작가팀과 사진팀 두 개 부문이다. 지원서는 오는 29일(월) 오후 5시까지 넥슨인 홈페이지(http://www.nexonin.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전형 및 과제 심사, 면접을 거쳐 1월 7일(수) 최종 합격자 1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1월 9일(금)부터 6월 30일(화)까지 약 6개월 간 ‘넥슨인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넥슨 컴퍼니 주최 각종 행사 및 사내 이벤트 등에 참여하며, 회사 및 업계 관련 소식을 넥슨인 홈페이지 및 넥슨인 블로그(nxreporter.nexon.com)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기자단 전원에게는 넥슨 컴퍼니 인턴십 및 공개채용에서 가산점도 부여된다.
넥슨 인재선발팀 임형준 팀장은 “넥슨인 기자단은 게임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게임인으로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꿈과 열정을 지닌 대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넥슨인 기자단’ 모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인 홈페이지(http://www.nexon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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