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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택시 이어 루돌프 타요 버스도 등장?.."LED 눈동자 반짝"[사진=뽀로로 택시 이어 루돌프 타요 버스도 등장,서울시 트위터]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서울에 뽀로로 택시에 이어 루돌프 타요 버스도 등장한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8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루돌프 타요버스' 26대를 운행한다
서울시는 기존 타요버스에 발광다이오드(LED)로 만든 눈동자 스티커, 빨간 코, 사슴 뿔, 종을 붙여 루돌프 타요 버스를 완성했다.
루돌프 타요 버스는 약 10가지 움직임을 표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시는 공식 트위터인 서울마니아를 통해 "뽀로로 택시로 돌아옵니다!! 25일부터 서울시내에서 운행될 '뽀로로 택시' 내부에는 뽀로로 안전띠와 인형도 비치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사전 탑승 예약도 가능합니다. 출발~~ 부릉부릉!!"이라는 글을 올렸다.
서울시는 13일 서대문구 구세군후생원과 강서구 지온보육원을 방문해 대중교통 안전교육, 타요 공연, 산타 마술쇼를 선보인다.
20일에는 강동구 암사재활원과 노원구 다운복지관을 같은 내용의 행사로 방문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페이스북(www.facebook.com/tayotayobu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루돌프 타요 버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루돌프 타요 버스, 서울시가 타요로 행사를 많이 하네요","루돌프 타요 버스, 저런 행사가 효과가 있나요?","루돌프 타요 버스, 아이들이 좋아하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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