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모바일 어드벤처 액션게임 ‘Help Me Jack: Atomic Adventure(이하 도와줘 잭)’의 iOS 버전을 대만을 비롯 북미, 유럽 등 전세계 135개국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안드로이드 버전을 선보인 데 이어 iOS 버전을 출시해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자유롭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바오밥넷이 개발하고 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도와줘 잭’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오염된 지구에서 돌연변이가 된 몬스터로부터 인류를 구출한다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어드벤처, 핵앤슬래쉬의 묘미가 집약된 수준 높은 액션 RPG의 진수를 선사한다.
폐허도시, 얼음계곡 등 총 5개 지역과 3가지 난이도로 즐길 수 있는 150개 이상의 배틀 스테이지에서 전투를 펼치게 되며 화려한 3D 그래픽과 콘솔게임 못지 않은 조작감으로 긴박감을 배가 시킨다.
‘근거리 탱커 전사’와 ‘중거리 딜러 슈터’ 등 2종의 캐릭터로 플레이를 진행하며, 공격, 방어, 회복 등 다양한 능력을 지닌 20여 종의 파트너들의 기능을 합성하여 전략적인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중국어를 비롯, 영어, 한국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11개국 언어로 즐길 수 있으며 12월 중순 대규모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기존 레벨 50에서 60레벨로 상향되며, 신규지역인 ‘암흑지역’과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원거리 딜러 사이언티스트’ 캐릭터가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도와줘 잭’은 수준 높은 콘텐츠와 게임성으로 동남아시아 13개국에서 애플 앱스토어 신규 추천작으로 선정,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번 iOS 출시와 함께 양대 마켓에서 ‘도와줘 잭’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업데이트를 진행, 특별 이벤트로 이용자들과 함께 전투를 펼쳐나갈 파트너 중 ‘산타 파트너’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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