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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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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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는 8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로하스대상’ 보건복지부문 사회복지대상에 ‘양주시청’이 선정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로하스코리아포럼과 환경TV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에는 환경부문과 보건복지부문으로 나눠 각 분야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온 8개 기업․기관이 선정됐으며, 시는 한정된 재정 안에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양주시는 복지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방문 및 상담, 홍보, 고지서 ,포스터 배부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왔으며,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지원체계 구축에 노력해왔다.

또한, 기업 및 민간단체, 의료기관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보일러 점검, 자원봉사, 간병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 모금, 바자회, 무료급식소, 난방용품 지원사업들을 추진해왔다.

이 외에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함으로써 사회복지사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복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이번 사회복지대상 수상은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그 동안의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명품도시 양주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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