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시적 공주시장]
아주경제 윤소 기자 =오시덕 공주시장은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행복 증진’이란 정책목표를 내걸고 두 마리토끼를 잡겠다고 8일 밝혔다.
오시장은, 이날 공주시의회 제170회 정례회 3차 본회의서 2015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기업유치와 관광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여유롭고 행복지수가 높은 지역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지난 7월 1일 취임 이래 5개월간 민선6기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위해 추진했던 성과를 밝혔다.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시정비전과 목표, 지침을 재수립하고 전 직원 소통과 화합,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시행, 시청 직원은 물론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를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심벌마크와 브랜드를 개발했으며, ‘행복한 동행’ 시장과의 만남의 날 추진, 시장과의 민원 상담의 날 운영 등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현장 기동민원처리반을 운영하고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해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증가시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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