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오는 11일, 올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 및 학부모, 교사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15 대입정시지원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성북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서이며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성북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이번 대입 정시지원을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판단, 설명회를 통해 2015 수능 실제 채점결과를 종합 분석하여 선택형 수능 A, B형 선택에 따른 대입지원전략을 세워줄 계획이다.
강사로 나선 임성호 ㈜하늘교육 대표이사와 장문성 ㈜하늘교육중앙학원 평가이사는 “2015년 정시 주요 대학교 합격가능권을 제시해 학생들 수준대별로 목표 대학 에 합격할 수 있도록 필살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관심과 질문을 기다리고 있다.
김영배 구청장은 “변화하는 현행 입시체제에서 대입정시지원에 많은 혼란과 어려움이 예상되어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올바른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정시지원 전략 및 상담지도를 통해 능동적이고 성공적인 대입 전략 수립 방향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7월 17일 「2015 수시전형대비전략」 특강 모습(왼쪽)과 11월 13일 「임웅 교수가 들려주는 옆집 엄마도 모르는 학습비법」 강의 현장(오른쪽)[사진=성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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