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권기선 부산경찰청장이 "어버이를 모시고 섬기는 자세로 노인을 공경하고 예우하는 문화형성"을 표방한 가운데, 지난 8일 (사)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를 방문했다.
이날 권기선 청장은 "대한민국의 심장 부산에서 어르신들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열과 성의를 다바쳐서 봉사하겠다. 부산치안을 안전하게 확보하겠으며, 잘하면 격려해 주시고 잘못하면 질책해 주시기 바라며, 모든 것의 기본은 효사상이다. 어버이를 모시고 섬기는 자세로 어른들을 잘 모시고 예우하는 문화가 형성되었으면 한다"며 노인회를 방문 어르신들에게 큰절로 인사를 올렸다.
문우택 (사)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회장은 "노인회를 가장 먼저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부산에 첫눈이 왔는데 청장께서 방문해 반갑고 청장이 이렇게 노인회를 방문 인사를 올리는데 부산의 모든 경찰관들이 노인들을 공경해 줄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