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중앙회 회관에서 '2015년도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중앙회는 배드민턴단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부 남자 단식과 복식에서 탁월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김민기(단식, 경희대 4년), 강지욱(복식, 한체대 4년), 이상준(복식, 백석대 4년) 등 3명의 남자 선수와 대교눈높이에서 단식 주전 선수였던 김문희, 공주여고 3년 안지현(단식, 복식) 등 2명의 여자 선수를 합쳐 총 5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신종백 회장은 입단식에서 "우수한 선수 영입을 통해 2015년도에는 명실상부한 실업 배드민턴계의 명문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2014년 배드민턴 코리안리그 파이널즈'에서 여자팀 우승, 남자팀 준우승을 달성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