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건설, 용인 공세지구 내 알짜용지 '3가지' 동시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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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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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지에스건설㈜가 용인공세지구 내 관심을 끌고 있는 단독주택용지(20,396㎡), 상업용지(5,732㎡), 벤처업무용지(3,666.80㎡)를 공급한다.

공세지구는 수원영통지구, 용인신갈의 중심부에서 약5㎞ 거리에 위치해 있다.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수원나들목이 승용차로 10여분 거리여서 교통의 요지로도 꼽힌다.

또 용인 보라, 흥덕지구, 화성, 동탄신도시 등 10여 개의 유망 택지개발지구가 공세지구 인근에 개발 중이어서 이들과 함께 새로운 인기주거지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공세지구 피오레 아파트단지 중심에는 르노삼성자동차 연구소가 들어서 있고 인근에는 삼성SDI연구소, 유한양행 연구소 및 중소기업들이 들어서 있어 공세지구 벤처단지와 함께 대규모 첨단 벤처타운의 모습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벤처업무용지에 입주하는 기업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의해 취득·등록세가 면제되고 재산세와 종합토지세가 감면되는 등의 세제혜택도 주어진다고 지에스건설 측은 밝혔다.

공세지구에 상주 중인 3만여명의 인구가 이용하게 될 유일한 상업용지는 대형유통업체인 코스트코(costco) 입점이 확정되어 착공에 들어갔다. 이 용지엔 건폐율 70%이하, 용적률 145.6%이하로 최고 5층까지 건축가능하다.

공세지구 분양이 마무리되면 인근 택지지구와 함께 수도권과 경기도 남부를 아우르는 새로운 성장 축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매IC 확정, 실버타운인 '메이플타운'과 더불어 보바스병원이 입주 예정인 점도 생황의 편리성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문의 031-284-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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