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6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부산의 교원, 학생,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부산의 지역적 특성과 부산혁신학교의 가치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면서도 사용자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는 의미를 포함하는 ;부산혁신학교'이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름 공모를 통해 시교육청은 '부산혁신학교'에 대한 부산의 교원, 학생, 학부모,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행복한 학교공동체를 지향하는 공교육의 새로운 학교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부산혁신학교가 공교육의 새바람으로서 아름다운 변화의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