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괴교진)은, 시의회에서 16일 제24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시와 시교육청이 상정한 내년도 읍면지역 3개 고교(세종고·조치원여고·세종하이텍고) 무상급식 예산 15억2천200만원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해 예정대로 읍면지역에 무상급식을 하게되었다”고 밝혔다. 이 예산은 시와 교육청이 50%(7억6천100만원)씩 부담하게 된다.
시의회는 "시와 시교육청이 향후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고교에 대한 무상급식 확대 시행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혀 수용했다"며 "신도시와 읍면지역 간 형평성 논란이 없도록 집행부를 독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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