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레이드&소울’, 대규모 업데이트 ‘영혼의 부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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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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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엔씨소프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이 17일(수)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 ‘영혼의 부름’을 공개했다.

‘블소’ 이용자는 신규 직업(Class)을 포함한 다양한 최신 콘텐트를 플레이 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업데이트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직업 주술사 공개 △무기 시스템 개편 △백청산맥의 새로운 에피스드와 지역 추가 △세력전장 영석초원 공개 △보석 시스템 개편 및 캐릭터 아이템 슬롯 ‘령’ 추가 △신공 레벨 홍문 20성까지 확장 등을 적용했다.

주술사는 린검사 이후 약 2년만에 공개한 8번째 신규 직업이다. 주술사 이용자는 소환체 ‘마령’을 소환해 전투에 활용할 수 있다. 원거리 전투에 강하며, 파티 플레이(Party Play) 시 구성원들에게 공격 및 방어 능력을 지원할 수 있다. 블소의 4개 종족 중 ‘진족’으로만 주술사를 즐길 수 있다.

블소 이용자는 새롭게 개편한 무기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12단계까지 성장 가능한 신규 전설급 무기 ‘성운무기’가 추가되었다. 블소 이용자는 무기 단계별로 차별화된 외형 효과와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영웅등급 무기 성장 트리를 단일화했다. 무기 성장 과정 중 돌파 과정을 삭제했고, 진화 시 필요한 재료 아이템도 간소화했다. 기존 무기들은 분해해 신규 트리 무기로 편입할 수도 있다.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워진 백청산맥을 경험할 수 있다. 이용자는 3가지 에피소드(추적자, 필요 없는 그릇, 최종결전)와 신규 지역(녹림도 주둔지 입구, 마적 소굴, 무지개 호수, 영석 초원, 파괴된 강류시 등)을 만날 수 있다.

백청산맥 바람평야 지역에 세력전장인 ‘영석 초원’이 추가되었다. 이곳에서는 게임 내 경쟁 세력인 혼천교와 무림맹 간의 세력 전투가 가능하다. 라운드 별로 승패가 결정되며, 전설급 무기 성장 재료를 얻을 수 있다.

보석 2.0 시스템 도입으로 보석 활용 범위가 넓어졌다. 팔각보석과 태극보석 등 새로운 보석이 추가되었다. 신규 아이템 슬롯(Slot)인 ‘령’도 도입됐다. 이용자는 령 슬롯에 ‘홍문령’을 장착하여 캐릭터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 홍문령은 단계별로 능력치가 다르며 최대 10단계까지 성장 가능하다.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주술사를 육성해 특정 퀘스트(Quest)를 완료하면 게임머니와 신룡공상 확장권을 얻을 수 있다. 5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는 블소 광고모델 정준영이 입었던 주술사 공개 기념 게임 의상(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주술사 50레벨 달성 랭킹전에 참여하면 블소에 최적화된 게이밍(Gaming) PC와 N코인(플레이엔씨 통합화폐)을 획득할 수 있다. 백청산맥 지역의 NPC 이름 짓기 공모전에도 참여 가능하다. 당첨된 이용자의 캐릭터명과 응모한 NPC 이름이 블소 게임에 적용된다.

성장 지원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에픽 퀘스트(1~3막)를 완료하면 기존 보다 2배 많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PC방에서 접속하면 전투 경험치를 2배로 얻는다. 복귀 이용자는 게임 접속 시 바로 사용 가능한 영웅급 무기와 장신구 세트를 제공 받는다. 주술사 광고 공개 기념 이벤트에 참여하면 블소 게이밍 PC와 한우세트를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 김택헌 최고사업책임자(CBO, Chief Business Officer)는 “대규모 신규 콘텐트 추가와 다양한 게임 시스템 개선으로 새로워진 블소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들이 만족하는 차별화된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블소 공식 홈페이지(http://bns.playn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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