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가솔린 1.6엔진 기준 티볼리 연비는 12.0㎞/ℓ(수동 12.3)로 확인됐다.
이는 닛산 쥬크 1.6 가솔린(12.1㎞/ℓ)이나 쉐보레 트랙스 1.4 가솔린(12.2㎞/ℓ)과 비슷한 수준이다.
디젤차로는 쉐보레 올란도 2.0 디젤(12.0㎞/ℓ)이 견줄 만하다.
한편, 쌍용자동차 티볼리는 1630만원부터 시작하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어제(22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티볼리는 수동 변속기 기준 1630만~1660만원대이고, 주력 모델인 티볼리VX는 1990만~2020만원대, 최고급형인 티볼리LX는 2340만~237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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