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데이터 복구 서비스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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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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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씨게이트 테크놀로지는 데이터 복구 서비스 ‘씨게이트 레스큐(Seagate Rescue)’를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씨게이트 레스큐’ 서비스는 영상 감시용 솔루션 전문 기업인 포엔시스(4NSYS) 및 이노뎁(Innodep)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씨게이트의 영상 감시 시스템용 하드 드라이브 제품과 결합돼 출시된다.

‘씨게이트 레스큐’ 서비스를 통해 씨게이트는 드라이브 교환 및 저장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결합한 보호 플랜을 제공한다. 이를 이용하면 데이터 손실이 일어난 이후에 복구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과 비교해 훨씬 적은 비용으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으며, 시스템의 수명을 늘리고 구축 후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씨게이트 레스큐’는 드라이브 구매 시점으로부터 3년간 유효하며, 물리적 피해, 오류 혹은 삭제로 인한 데이터 손실을 복원한다. 영상 감시 및 분석 시스템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씨게이트의 영상 감시 시스템용 하드 드라이브 제품군은 1TB부터 4TB까지 다양항 용량 옵션이 있으며, 5TB 및 6TB 옵션이 곧 출시될 예정이다.

포엔시스의 박준호 대표는 "포엔시스와 씨게이트는 고객에게 강력한 영상 감시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오랜 기간 파트너로서 노력해왔다”며 “씨게이트의 영상 감시 시스템용 하드 드라이브와 이 서비스를 통해, 포엔시스 고객들은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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