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이 제작한 명품 웨딩드레스에 무료예식장 추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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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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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업계 최초 소비자 직거래를 실시해 비싼 결혼준비 비용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 온라인 웨딩전문카페 ‘결혼명품클럽(대표 김 라파엘)’이 바로 그곳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실속 있는 패키지 구성에 예비부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각종 혼수부터 결혼준비 체크리스트 작성 방법, 결혼일 정하는 법, 웨딩드레스 고르는 법 등 결혼 준비에 관한 모든 정보가 담겨있는 이곳은 김 라파엘 대표의 37년 웨딩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있어 이미 예비신부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자자하다.

웨딩업계 최초 소비자직거래를 선보인 그는 건전한 결혼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업체 간에 거래되는 중간마진을 없앴다.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1,000원을 호가하는 스드메 패키지는 가격거품을 대폭 줄여 177만원 정찰제로 선보이고 있다.

김 라파엘 대표는 “일반 웨딩컨설팅 회사와 달리 업체와 소비자가 직거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웨딩상품들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면서 “웨딩전문가와의 1:1 맞춤상담을 통해 예산에 맞춘 원스톱 웨딩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원스톱 웨딩 서비스는 예식장,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허니문, 웨딩스타일링, 한복, 각종 혼수에 이르기까지 결혼준비부터 예식 당일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예비신부를 돋보이게 해줄 순백의 웨딩드레스는 오띠모웨딩 수석 디자이너가 제작한 100% 핸드메이드 드레스만 제공되며, 드레스 한 벌 당 최대 7명의 신부에게만 대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수입웨딩드레스 스타일이나 유명 여배우가 입은 디자인도 저렴한 가격에 맞춤제작이 가능하며, 예비신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피팅비 5만원만 내면 총 5벌을 입어볼 수 있다. 장인이 제작한 100% 핸드메이드 드레스 총 5벌을 피팅비 5만원만 내고 다 입어볼 수 있는 것이다.

이에 그는 "일반적으로 웨딩숍 한 곳당 피팅비를 3만원(3벌 기준)씩 받고 있는데 3군데만 돌아도 9만원이니 가격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또한 웨딩숍마다 드레스 디자인이나 스타일이 모두 달라 한 번에 마음에 드는 드레스를 고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결혼명품클럽에서는 예비신부의 체형·이미지·얼굴형·예식장 분위기·신랑과의 조화를 고려한 디자인을 제안하고 있으며, 상·하의가 분리되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취향이나 체형에 맞게 골라 입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당일 계약고객에 한해 무료 예식장 추천도 가능하다고 하니 자세한 사항은 결혼명품클럽이나 오띠모웨딩에 문의하면 된다.
 

[오띠모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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