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영남대병원에 따르면 현재 역학조사대상자(밀접접촉자) 18명을 포함한 전체 86명(역학조사 비대상자 68명)은 모두 연락돼 검진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까지 42명(조사대상자 12명, 비대상자 30명)이 검진을 받았는데 가슴엑스선과 투베르쿨린반응검사에서 모두 정상인 것으로 확인돼 폐결핵이나 잠복결핵으로 진행된 경우는 없었다고 밝혔다.
또 병원 종사자 50명에 대해서도 가슴엑스선을 촬영한 결과 폐결핵이 발병한 경우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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