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동부지역본부, 주민소통 위한 정책자문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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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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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전남도는 동부권 주민 소통 강화와 도정 정책제안 등을 위해 정책자문위원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홍보, 노인복지, 농수축산, 문화예술, 산업정책, 여성정책, 지역발전, 청년정책 8개 분야 66명으로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정책자문위원회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필요시 수시 간담회도 운영해 도정 전반과 동부지역본부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도정 홍보단 역할도 함께 해 동부권 주민 소통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정책자문위원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해당 부서에 즉시 통보해 도정에 적극 반영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낙연 전남지사는 민선 6기 취임 이후 전남도 동부출장소를 제2의 도청인 동부지역본부로 격상시킨 것을 비롯, 동부권 소외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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