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내년 1월까지 '2015 증시대전망 투자설명회'를 온라인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한국 증시가 맞이할 두 개의 출구'라는 타이틀로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을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신한금융투자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로그인 절차 없이 투자설명회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투자설명회에서는 6인의 신한금융투자 대표 애널리스트가 강연을 진행한다.
윤창용 이코노미스트가 경제 전망을, 이경수 투자전략팀장이 2015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을, 최준근 투자분석부 책임연구원이 스몰캡 투자유망주를, 김중현 글로벌팀장이 글로벌 투자전략을, 박형민 채권전략 수석연구원이 '채권 전망'을, 강성부 채권분석팀장이 '초이노믹스와 한국경제'를 각각 맡아 강연했다.
주제별로 약 15~30분씩 총 8편의 영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원하는 주제만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이경수 신한금융투자 투자전략팀장은 "2015년 국내 증시에는 두 개의 출구가 기다리고 있다"며 "상반기에는 제로 금리시대 종료를 알리는 우려의 출구가, 하반기는 국내 증시가 장기 박스권을 돌파하는 희망의 출구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수 팀장은 "2분기 말에서 3분기 초에 주식비중 확대의 적기로 판단한다"며 "2015년 코스피 전망치로는 1870~2260선을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