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는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일체형 PC ‘올인원PC 7 커브드’를 다음 달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68.6cm(27형) 풀HD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PC의 스탠드와 후면에도 곡면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10W(와트)의 음향 출력을 지원하는 ‘다이나믹 10W 스피커’를 2개 탑재하고 돌비 홈시어터를 지원하며 ‘블루투스 뮤직 플레이’ 기능으로 PC가 꺼진 상태에서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PC 전면의 버튼 조작만으로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TV 케이블을 연결해 HD TV 시청, 실시간 방송 녹화, 예약 녹화 등이 가능하며 HDMI 포트를 통해 게임기, 카메라 등과 연결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이며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시회(CES) 2015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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