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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지역 구제역 추가 발생, AI는 이동제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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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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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 충북도 구제역대책본부는 12월 26일 역학관련 농장의 예찰 과정에 증평군의 모 양돈농가에서 의심증상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 조사를 벌인 결과 최종 구제역 양성으로 판명되었다고 밝혔다.

 발생 농가는 현재 15,000여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현장 조사결과 5마리의 의심축을 긴급 병성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같은 돈방의 돼지 50여두는 즉시 살처분했다.

 현재 해당 농장에 대해서는 사람 및 가축에 대해 이동제한 통제 하는 등 SOP에 따라 조치 중이며, 향후 본 농장에 대한 소독과 예찰을 통해 추가발생 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대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12월 18일 증평 보강천에서 발견한 야생조류의 고병원성 AI 발생관련 10km내 가금류(10호 46여만수)에 대한 예찰과정에 감염징후 등의 이상 징후가 없어 12월 26일자 이동제한을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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