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에는 인재육성 위한 정성 이어져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재)상주시장학회(이사장 이정백)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시민들의 열기가 뜨겁다.

외답 2차 농공단지 내 농업회사법인 풍년(주)(대표 박정호)는 지난 26일 1천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최봉주 상주농협 상무이사는 부인 김춘옥 상주시 주민복지과장과 함께 남몰래 1천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9일은 상주출신인 경북대 섬유패션디자인학부 이광우 교수는 아버님의 유지를 받들어 1백만원을 기탁했고, 이광우 교수의 가족은 아버님이 고인이 된 후 2012년부터 매년 상주시 장학재단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